"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일을 원하는대로 할 수있고, 수입도 제한이 없다. "
최고의 직업, "디지털노마드"
이 단어를 알게된지 얼마안되었는데, 오프라인세상에서만 살던 나에게 온라인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오프라인세상보다 온라인 세상이 훨씬 크고, 결국은 온라인쪽으로 공략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기계치라 컴맹수준인 나였고, 강사생활을 할때는 데스크탑은 없고 하나있는 노트북 한달에 한번 킬까말까정도였다. 어느정도냐면, 데스크탑이 필요할 것같아 기존 티비겸 모니터에 연결할 본체를 사는 것 조차 무지해서 너무 어려웠다. 용산 혹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이런 곳에가면 나는 100프로 호구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지인의 도움으로 구매는 했는데 배달이 된 후, 연결을 못해서 몇일을 또 혼자 멘붕이었을 정도이다. 서비스업체를 부르기도 애매하고 안부르자니 나에게는 큰 문제인 그런거다. (컴맹의 슬픔을 당신은 아는가?)
아무튼 이런 나를 극복해보기로 했다.
결국은, 나의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회사에 소속되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으나 퇴사를 해보면 알 것이다. 나에게 남는 것은 없다. 그 일이 연장되기 어렵다는 말이다. 잠시 회사명을 빌린거고, 회사 유니폼을 벗고나면 끝이다.
결국 나는 1인기업을 선언한다.
"잉글루시"
사업자등록도 있다.
(옛날에는 굉장히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게 또 시간이 지나니 별일이 아니더라. 그냥 동네 개별 세무사님께 자문을 구하고 시키는대로 하면된다.)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고있다. 나는 #비즈니스초보이다. 사실 기초근력이 없어서 공부할 것이 정말 많다는걸 알았다. 집중하기위해 선택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내가 선택한 것 중 하나, #티스토리이다.
처음에는 많이 생소했는데 하다보니 네이버 블로그보다 손에 더 익는 느낌이다. 예전에 약간 싸이월드같기도 하다. #30일글쓰기 에 도전하고있다. #구글애드센스 라는 것도 #신사임당 유튜버 채널을 통해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플랫폼이 무지하게 많아서 혼란스럽기도 한데, 잘만 이용하면 정말 많은 고생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준 덕분에 정말 쉽게 우리는 이용할 수있다. 감사하다.
30일이 지나고, 100일이 되었을 떄 어떤 변화가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이런 글쓰기가 익숙하지않아서 지금은 글 하나 마음먹고 쓰니 2시간 45분이 걸렸더라. 하지만, 적응되면 글 하나당 30분까지도 줄일 수 있다고한다. 글쓰기 실력이 늘어난 것이겠지
결론은, "오프라인 매장은 없지만 온라인에 많은 매장(웹사이트)를 열어, 많은 수익 파이프를 만드는 시스템을 먼저 구축하기" 이 첫번째 목표이다.
유튜브,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웹사이트제작, PDF전차책, 스마트스토어 등 정말 여러가지가 있다. 각각 알아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것과 맞는 것을 잘 파악해 선택하고, 집중하면된다. 새로운 세상이다. 신난다. 뭐부터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의 "몰입도"는 최고다.
"몰입이 잘된다는건 나의 비전에 맞게 잘 가고있다는 것이다."
#레버리지 책에서 #롭무어가 한 말이다. 나는 나의 이런 열정을 다시보기를 바랬다. 익숙해져 안정감에 젖어가는 내모습이 더욱 두려웠기때문이다. 핵심가치창출, "생산" 에 집중하겠다. 뭔가를 만들어보겠다.
하나하나씩 해보고 후기를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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